본교는 미래의 사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하여 예비신학생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소국과 함께 운영하는 예비신학생반은 학생들이 사제성소를 전담사제와 함께 고민하고 식별해 나가며, 학업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담임선생님과 전담 선생님의 지도 및 교육을 받습니다.

2022년부터 우리 학교는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었지만, 본교에 재학하며 대신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성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학생들이 성소의 꿈을 잘 키우고 신학교 입학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나갑니다.

이러한 사제성소 식별과 학업을 위한 노력은 예비신학생반 전용 기숙사인 '베리따스'에서 가장 빛납니다.